"해장은 이 앨범으로!"…윤석철·옥상달빛 박세진, 첫 번째 콜라보

2023. 4. 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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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재즈 아티스트 윤석철과 옥상달빛 박세진이 콜라보 앨범을 발표한다.

25일 윤석철의 소속사 안테나는 "오는 5월 6일 윤석철과 박세진이 함께한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브렉퍼스트 클럽(The Breakfast Club) : 조찬 클럽'을 발매한다"며 "두 명의 주정뱅이가 술을 매개로 만들어낸 앨범이자, '해장은 이 앨범으로!'라는 신선한 메시지가 담겼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석철은 지난 2009년 결성돼 에너지 넘치고 실험적인 재즈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석철트리오와 음악 프로듀서 더 블랭크 샵(The BLANK Shop)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앨범 작업을 비롯해 다앙한 장르를 아우르며 실력파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등 폭넓은 음악적 감각으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박세진은 지난 2010년 EP 앨범 '옥탑라됴'로 데뷔한 옥상달빛의 멤버로 '수고했어, 오늘도' '걸어가자' '괜찮습니다' '옥상달빛'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MBC라디오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DJ로써 약 5년간 청취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한편 '더 브렉퍼스트 클럽 : 조찬 클럽'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석철·박세진. 사진 = 안테나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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