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경매기일 도래한 전세사기 피해주택 30건 모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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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경매기일이 도래한 30건 모두 연기됐다고 25일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거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각 금융권 협회를 통해 이들이 거주 중인 주택의 채권 매각 유예와 경매 기일 연기를 요청해왔다.
금감원은 이날 경매기일이 도래한 30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권의 신속한 협조로 30건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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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경매기일이 도래한 30건 모두 연기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20일부터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매각·경매현황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거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각 금융권 협회를 통해 이들이 거주 중인 주택의 채권 매각 유예와 경매 기일 연기를 요청해왔다.
금감원은 이날 경매기일이 도래한 30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권의 신속한 협조로 30건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업권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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