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제로 학교' 만든 선생님…신한금융이 찾은 61번째 '희망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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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055550)은 대구광역시 소재 산격중학교에서 61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희망영웅엔 산격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 중인 임민식씨가 선정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변화를 만든 희망영웅 덕분에 우리의 미래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신한금융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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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신한금융지주회사(055550)은 대구광역시 소재 산격중학교에서 61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희망영웅엔 산격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 중인 임민식씨가 선정됐다. 임 씨는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극단을 만들어 뮤지컬 연습과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교 폭력 심의가 20건 이상 열리던 산격중학교를 '학교폭력 제로(ZERO)' 학교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희재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장과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61번째 '희망영웅' 임민식씨에게 희망영웅상과 함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변화를 만든 희망영웅 덕분에 우리의 미래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신한금융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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