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필수템 ‘검가드’ 어버이날 효도선물로 딱이죠

2023. 4. 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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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가글제 '검가드(사진)'가 구강 건강 상태를 지키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령층의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데에 효과적인 만큼 '효도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동야제약 측의 설명이다.

25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검가드는 양치 도구 사용에 서툰 고령층 부모 세대 등에게 사용 편의성을 높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치은염·치주염 환자 92명에게 6주간 검가드를 사용하게 했더니 잇몸 염증 정도가 50.9%, 잇몸 출혈빈도가 56.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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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가글제 ‘검가드(사진)’가 구강 건강 상태를 지키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령층의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데에 효과적인 만큼 ‘효도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동야제약 측의 설명이다.

25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검가드는 양치 도구 사용에 서툰 고령층 부모 세대 등에게 사용 편의성을 높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임플란트 치료 후 필수 아이템으로도 꼽힌다.

검가드는 연세대 치과대학과 함께한 임상 연구에서 높은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치은염·치주염 환자 92명에게 6주간 검가드를 사용하게 했더니 잇몸 염증 정도가 50.9%, 잇몸 출혈빈도가 56.9% 감소했다. 검가드에는 잇몸 항산화, 치은염 관련균 억제 효과를 갖춘 특허 5종 콤플렉스가 적용됐다.

동아제약 측은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의 기틀이며 구강 속 세균이 혈관으로 침투하면 뇌혈관·심혈관질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나이가 들면 항균 작용을 하는 침 분비가 줄어든다. 구강 자정작용이 원활하지 않으면 양치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구취가 발생하고, 프라그가 잇몸과 치아 사이를 파고들면서 치아 상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치아 기능이 떨어질수록 영양 결핍이 발생하기 쉽다는 점이다. 발치 후엔 여러 번 씹어야 하는 살코기, 생선, 해산물 등을 꺼리게 된다. 단백질 섭취량이 줄면 그만큼 근력 손실도 빠르게 진행되고 가벼운 운동도 버거워진다. 인지기능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저작 운동은 뇌로 가는 혈류량을 증진하고 많은 양의 산소가 뇌로 공급될 수 있도록 만든다. 고령층에서 저작능력이 떨어질수록 더 심한 인지 저하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은 치아 표면을 닦아내는 효과가 있다. 사과, 당근, 샐러리 등 과일·채소를 자주 드실 수 있도록 권한다. 양치 후엔 치간칫솔이나 치실 등을 이용해 2차 세정할 수 있도록 한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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