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ENGLISH] 이강인, 유럽 프로축구 주간 베스트 11 선정

2023. 4. 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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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의 이강인 (오른쪽)이 4월 17일 스페인 비고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경기 중 셀타 비고의 곤살루 파시엔시아를 상대하고 있다.

22세 열렬한 선수인 이강인은 빠른 발놀림으로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와 한국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왔고, 평점 9.1점으로 금주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이강인은 월요일 마요르카가 셀타 비고에 1-0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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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lorca midfielder Lee Kang-in’s good form earned him yet another accolade on Tuesday, with statistics accumulator WhoScored.com naming him among the best XI players in Europe for the football week that ended on April 17.
Mallorca´s Lee Kang-in, right, in action against Celta´s Goncalo Paciencia during a La Liga match in Vigo, Spain on April 17. [EPA/YONHAP]

마요르카의 이강인 (오른쪽)이 4월 17일 스페인 비고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경기 중 셀타 비고의 곤살루 파시엔시아를 상대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Lee Kang-in named to European team of the week이강인, 유럽 프로축구 주간 베스트 11 선정Korea JoongAng Daily 6면 기사Friday, April 21, 2023

Mallorca midfielder Lee Kang-in’s good form earned him yet another accolade on Tuesday, with statistics accumulator WhoScored.com naming him among the best XI players in Europe for the football week that ended on April 17.

form: 컨디션, 기세, 상태accolade: 상, 작위statistics: 통계accumulator: 누산기best XI: 베스트 11 (특정기간 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최고의 선수 11명이 받는 상)

마요르카 미드필더 이강인이 좋은 기세를 보이며 화요일 또 하나의 상을 받았다. 축구 누적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그를 지난 17일 종료된 유럽 이번주 최고의 선수 11명 중 1명으로 선정했다.

Lee, the fiery 22-year-old whose quick feet have impressed in both La Liga and with the Korean national team this season, made it into the best XI after receiving a 9.1 ranking for the week, putting him among the very best players in Europe’s big five leagues.

fiery: 열렬한La Liga: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프로축구리그)ranking: 평점

22세 열렬한 선수인 이강인은 빠른 발놀림으로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와 한국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왔고, 평점 9.1점으로 금주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그는 유럽 5대 리그 가운데 최고의 선수 중 1명으로 발탁됐다.

Lee played the full 90 minutes of Mallorca’s 1-0 win over Celta Vigo on Monday, earning man of the match honors. According to statistics accumulator Opta, he completed nine successful runs in the game, the most completed by any Mallorca player in a single game since 2009.

man of the match: 경기 최우수 선수honors: 상run: 드리블 돌파

이강인은 월요일 마요르카가 셀타 비고에 1-0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축구 누적 통계 사이트인 옵타에 따르면 그는 경기 중 아홉 번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했다. 이는 2009년 이후 마요르카 선수가 한 경기에서 성공한 최다 드리블 돌파 기록이다.

Lee has established himself an especially effective playmaker, using fancy footwork to beat defenders and his impressive accuracy to get the ball up to the front.

establish: 확고히 하다, 자리 매김하다playmaker: 공격을 선도하는 선수effective: 효과적인, 영향력 있는footwork: 발놀림accurarcy: 정확도

이강인은 화려한 발재간으로 수비수를 제치고 인상적인 정확도로 공을 앞까지 전달하는 등의 활약을 보이며 영향력 있게 공격을 선도하는 선수로 자리잡았다.

Lee has only ever played for two clubs, both in Spain. He has long been a fan favorite back home, where he has been seen as the future of Korean football since starring on TV show “Fly Shoot Dori” at just six years old.

fan favorite: 팬들의 사랑을 받는 자star: 주연으로 출연하다

이강인은 스페인의 두 클럽에서만 활약해왔다. 그는 6세때 “날아라 슛돌이” 방송 프로그램에 주연으로 출연한 이후로 한국 축구의 미래로 비춰져 왔고 한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he long list of teams reportedly interested in signing Lee this summer includes Premier League sides Manchester City, Tottenham Hotspur, Wolverhampton Wanderers, Newcastle and Brighton.

reportedly: 소문에 의하면, 전하는 바에 따르면sign: 영입하다

올 여름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진 많은 팀들의 리스트에는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울버햄튼 원더러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및 브라이튼 앤 호브알비온 등 영국 프리미어리그 팀들도 포함되어 있다.

WRITTEN BY JIM BULLEY AND TRANSLATED BY PAIK JI-HWAN [jim.bulley@joongang.co.kr, paik.ji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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