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임신 6주차 유산, ♥이장원이 미역국 엄청 끓여줘" (동상이몽)

김경희 2023. 4. 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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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신혼 초 겪은 유산의 아픔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4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는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뮤지션 이장원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배다해는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이야기하며 "신혼 초에 갑자기 예상치 못한 아기가 생겼잖아. 그래봤자 2주더라 더 긴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라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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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신혼 초 겪은 유산의 아픔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는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뮤지션 이장원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배다해는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이야기하며 "신혼 초에 갑자기 예상치 못한 아기가 생겼잖아. 그래봤자 2주더라 더 긴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라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했다.

그는 "임신한 걸 빨리 알았다. 4주차에 알았잖아. 그리고 6주차에 자연 유산을 했다."라는 고백을 했다.

이장원은 "나는 우리가 그렇게 긴장했던 게 2주밖에 안 된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라고 이야기 했고, 그런 말에 배다해는 "근데 나는 만약 아기 심장소리까지 들었으면 견디기 쉽지 않았을 것 같아"라며 그러지 않아도 힘들었는데 아마 더 힘들지 않았을까라는 이야기를 했다.

배다해는 "오빠가 잘 돌봐줬다. 그때 미역국을 정말 많이 끓여줬다. 그때 들었던 얘기 중 가장 감동적이었던 게 ‘부부에게 찾아온 힘든 시간들은 부부가 끈끈해지는 선물 같은 시간’이라는 것이었다. 우리도 그 전에 맞춰가는 시간이라 옥신각신했는데 그 후론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다시 기다려보려 한다"라며 아픔의 시간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해 많은 공감을 샀다.

이장원은 "최근에 회복을 완료해 희소식을 기대 중이다"라며 다시 아이가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음을 알렸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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