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 진출 소식에 상한가[특징주]

(STX)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STX(011810)가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 진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오전 10시58분 STX는 전날보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 진출을 위해 현지 합작투자회사(JV) 설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STX는 세계 1위 니켈 보유국이자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 광물 채굴권, 운송판매 라이센스를 확보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TX의 투자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