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성황리 종료..팬들에 감동

하수정 2023. 4. 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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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강자' 가수 경서가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경서는 지난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너와 나의 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까지 총 4회 공연을 진행했고 4월 22일 대구를 끝으로 첫 번째 전국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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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음원 강자' 가수 경서가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경서는 지난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너와 나의 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까지 총 4회 공연을 진행했고 4월 22일 대구를 끝으로 첫 번째 전국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전국투어 무대는 2시간 가까운 러닝타임에 경서를 대표하는 곡 '밤하늘의 별을(2020)'로 데뷔한 이후 '넌 내꺼야', '나의 X에게', '고백연습'을 비롯해 '너라는 꿈‘, '이런 기분 처음이야', 'Wonder Why', '수고했어요' 등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까지 잊을 수 없는 구성으로 팬들과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신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표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무대 장치와 연출이 돋보였고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으며 관객들을 만족시킨 완벽한 라이브와 편곡은 관객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경서는 데뷔 첫 전국투어를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하여 "정말 많은 분이 함께 해주신 나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너와 나의 봄’이었다. 전국투어라는 거창한 단어에 매우 설레고 긴장됐고 부담도 있었지만, 더 많은 관객분들을 만나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고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 컸다. 서울, 부산 그리고 대구까지 저에게 과분할 만큼 행복하고 충전이 되는 시간이었다. 노래할 수 있음과 나의 노래가 누군가의 마음에 닿을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했다. 공연을 하면서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셔서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좋은 음악, 좋은 노래,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가수, 사람 이경서가 될게요'라는 공연 말미에 꼭 하던 멘트처럼 공연 소식을 듣고 함께 긴장하고 기대하고, 소중한 하루의 시간을 내어주기까지의 마음들과 그 과정을 알기에 더욱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고 함께 해주신 모든 관객분께 잠시나마 쉼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너와 나의 봄'을 시작하고 무사히 마칠 수 있게 온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스태프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는 소감으로 공연을 함께해 준 모든 공연 관계자들과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을 지닌 발라드 보컬리스트 경서는 지난 2020년 '밤하늘의 별을(2020)'로 데뷔한 이후 '넌 내꺼야', '나의 X에게', '고백연습'으로 활발한 음원 활동과 최근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 고정 출연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데뷔 첫 전국투어를 마무리한 경서는 4월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 곡 ‘봄이야’를 발표할 계획이며 5월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경서가 올해 앨범에는 어떤 색다른 감성을 녹였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꿈의엔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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