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서비스 음원 5000만곡 돌파…국내 음악 플랫폼 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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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의 플로는 서비스 음원 수가 5280만곡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이용자 한 명이 24시간 동안 매일 재생할 경우 약 400년을 들을 수 있는 양으로 플로는 올해 말까지 서비스 음원 6500만곡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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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의 플로는 서비스 음원 수가 5280만곡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이용자 한 명이 24시간 동안 매일 재생할 경우 약 400년을 들을 수 있는 양으로 플로는 올해 말까지 서비스 음원 6500만곡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플로는 '개인화 추천'을 핵심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음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음원과 틱톡·유튜브 등 플랫폼 내 인기곡, 방송·광고 노출 곡 등 서비스 음원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국내 음악 플랫폼 업계 최초로 멀린, 레벌레이터, 디피엠 네트워크 뮤직, 타이허 뮤직, 마세넥스트 등 해외 유수 음원 유통사와의 직접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해당 유통사의 음원을 서비스하는 국내 음악 플랫폼은 플로가 유일하다.
이용자의 음원 추가 요청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음원 추가를 요청한 이용자들에게는 해당 음원의 서비스 시작 시 별도의 문자 발송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문자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 음원의 경우 청취율은 80~90%에 육박한다.
김재준 드림어스컴퍼니 CX본부장은 "세계 각국 유통사들과의 직접 라이선스 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다양한 국가와 장르의 곡을 늘려나갈 예정"이라며 "더욱 다양한 음원으로 이용자의 취향을 확장하고 편의성을 개선해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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