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마음을 움직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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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쓴 신간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 출간됐다.
브랜딩 디렉터 전우성이 생각하는 좋은 브랜딩의 조건부터 브랜드 철학, 브랜드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경험 등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삼성전자와 네이버, 29CM 등에서 차별화된 브랜드를 키워온 브랜딩 전문가다.
이 책은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여 특정 브랜드를 좋아하게 만들고, 팬으로 남도록 하는 일이 브랜딩이라고 요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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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쓴 신간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 출간됐다. 브랜딩 디렉터 전우성이 생각하는 좋은 브랜딩의 조건부터 브랜드 철학, 브랜드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경험 등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삼성전자와 네이버, 29CM 등에서 차별화된 브랜드를 키워온 브랜딩 전문가다. 그는 브랜딩이 연애와 비슷하다고 말한다.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과 닮았다는 점에서다.
이 책은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여 특정 브랜드를 좋아하게 만들고, 팬으로 남도록 하는 일이 브랜딩이라고 요약한다. 이를 위해 브랜드의 철학(생각)과 행동, 태도와 스타일을 만들어야 하고, 로고와 심볼, 컬러 등 외모를 가꾸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이처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모든 것들을 설계하고 기획하고 보여주는 활동이 곧 브랜딩이라고 저자는 정의한다. 20년 넘게 브랜드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느낀 통찰과 성찰을 담백한 에세이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전우성 지음ㅣ북스톤ㅣ320쪽ㅣ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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