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오스틴, KBO 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두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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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KBO와 함께 시상하는 2023 KBO리그 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명예의 자리를 두고 안우진, 오스틴 등 여러 선수들이 경쟁 중이다.
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은 키움 안우진이 현재까지 월간 WAR 1.389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LG 오스틴 딘은 월간 WAR 1.11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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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KBO와 함께 시상하는 2023 KBO리그 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명예의 자리를 두고 안우진, 오스틴 등 여러 선수들이 경쟁 중이다. 4월 남은 경기를 통해 ‘쉘힐릭스플레이어’ 주인공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은 키움 안우진이 현재까지 월간 WAR 1.389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4월 4경기 선발 등판하여 1승과 함께 평균자책점 3위(1.08), 이닝 5위(25이닝), 탈삼진 1위(39개),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2위(0.80)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KBO 최고의 투수였던 안우진은 이번 시즌에도 그 기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안우진의 경쟁자로 LG 플럿코(WAR 1.388), 롯데 나균안(WAR 1.23)이 추격하고 있다. 지난 시즌 다승 2위와 평균자책점 3위를 기록하며 LG의 에이스로 활약한 플럿코는 다승 1위(3승), WHIP 7위(1.03), 평균자책점 2위(0.77)를 기록하며 LG의 우승 도전을 이끌고 있다. 롯데 나균안은 다승 1위(3승), 평균자책점 8위(1.45)를 기록하며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국내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투수 전향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온 나균안은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선발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오스틴의 뒤를 kt의 알포드(WAR 1.09)와 LG 문보경(WAR 1.01)이 쫓고 있다. 지난 시즌 대체 외국인선수로 합류해 재계약에 성공한 알포드는 타율 2위(0.387), 최다 안타 7위(24개), 출루율 2위(0.465), 장타율 2위(0.597), OPS 1위(1.062)로 가장 균형 있는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 주전 3루수로 도약한 문보경은 타점 4위(15개), 득점 4위(15개), 볼넷 5위(13개), 내야 수비 WAA(평균 대비 승리 기여도) 1위(0.255)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앞을 향해 전진하도록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한국쉘은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쉘 힐릭스 울트라’가 최상의 엔진 퍼포먼스를 제공하듯 KBO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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