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오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 '윤도준 의학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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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윤도준 의학상에 이상훈 전문의가 선정됐다.
국내 제약사 동화약품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 제정한 '제 8회 윤도준 의학상' 수상자로 오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상훈 원장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국내 정신의학 발전에 기여한 회원의 공을 기리고자 지난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윤도준 의학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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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화약품-대한신경정신의학회 공동 제정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제 8회 윤도준 의학상에 이상훈 전문의가 선정됐다.
국내 제약사 동화약품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 제정한 ‘제 8회 윤도준 의학상’ 수상자로 오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상훈 원장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원장은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신경정신의학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국민 정신건강 증진 및 회원 권익 신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정신과 치료에 대한 편견 해소, 정신건강의학과 개업의들의 정신요법 수가체계 개선과 안전시설 설치 확충, 정신장애인들의 치료받을 권리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등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지난 20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신경정신의학계 발전과 국민정신건강 증진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준 상으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국내 정신의학 발전에 기여한 회원의 공을 기리고자 지난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윤도준 의학상’을 제정했다. 윤 회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과장, 신경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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