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2곳, 내년부터 민간위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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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2곳이 내년부터 민간 위탁으로 운영됩니다.
제주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서귀포시 공공하수처리시설 2곳의 운영관리를 내년부터 3년간 전문대행업체에 맡기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관리대행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민간관리 대행 시범사업의 효과 분석을 통해 전면 확대 시행 또는 시설공단 전환 등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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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2곳이 내년부터 민간 위탁으로 운영됩니다.
제주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서귀포시 공공하수처리시설 2곳의 운영관리를 내년부터 3년간 전문대행업체에 맡기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관리대행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하수처리시설이 빠르게 전문화되고 있지만,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공공 부분에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전문업체 관리 대행 시범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민관 관리로 전환되는 곳은 보목과 색달처리장입니다.
보목은 시설용량이 가장 큰 곳으로 하루 3만톤, 두 번째로 큰 색달은 하루 2만 3,000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민간관리 대행 시범사업의 효과 분석을 통해 전면 확대 시행 또는 시설공단 전환 등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은희 (eunhe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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