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임영웅, 이런 선행이 어딨냐…역대급 홍보 효과” (리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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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가수 임영웅에 무한한 감사를 전했다.
나아가 이천수는 임영웅 팬들이 축구 문화를 존중해 줬다며 "이제는 팬 문화가 성숙해지고, 바뀌고 있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이천수는 "축구인으로서 이런 선한 영향력이 응원 문화와 여러 가지를 바꿀 수 있다는 건 대단한 거다. 축구인들이나 저 포함해 모든 분은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며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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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가수 임영웅에 무한한 감사를 전했다.
4월 24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는 'K리그 역사상 역대급 홍보 효과'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천수는 "임영웅이 K리그를 뒤집어 놓지 않았나"라는 말에 "봤다. 가고 싶었다. 좋아하는 친구다"고 이야기했다.
임영웅은 8일 열린 K리그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서 시축 및 하프타임 중간 공연 행사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약 4만5000명 이상 관중이 들어차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시즌 이후 K리그 최다 관중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이천수는 "K리그가 현재 인기가 좋지만 거의 역대급이 아닌가"라며 감탄했다.
이천수는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 임영웅이 먼저 제안했고, 원래 시축만 하기로 했다가 팬들이 많이 와서 갑자기 퍼포먼스도 하게 됐다고 한다. 거마비도 측정 안 해놨다가 뒤늦게 놀라서 챙겨줬는데 사양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친 사람 아니냐. 이런 선행이 어디 있냐. 그런 걸 봤을 때 정말 대단한 거고 저는 축구인으로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해야 한다"고 극찬했다.
나아가 이천수는 임영웅 팬들이 축구 문화를 존중해 줬다며 "이제는 팬 문화가 성숙해지고, 바뀌고 있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이천수는 "축구인으로서 이런 선한 영향력이 응원 문화와 여러 가지를 바꿀 수 있다는 건 대단한 거다. 축구인들이나 저 포함해 모든 분은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며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리춘수'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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