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1조 원 돌파
김동환 2023. 4. 25. 11:00
3년 4개월 만에 6배 성장
"2년 연속 수익률 1위"
"2년 연속 수익률 1위"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자사 변액보험펀드의 순자산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25일 현재 DGB생명의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규모는 1조 21억 원으로, 2019년 1,655억 원에서 3년 4개월 만에 6배 이상 성장한 겁니다.
DGB생명 측은 자사 변액보험펀드의 최대 강점으로 수익률을 꼽았습니다.
2021년부터 2년 연속 생명보험사 변액보험펀드 중 수익률 1위에 올랐는데, 김성한 대표 취임 이후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을 편 게 주효했다는 겁니다
DGB생명의 ‘하이파이브그랑에이지 변액연금’은 2021년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마이솔루션AI 변액연금’은 업계 최초로 변액연금펀드를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운용하는 상품입니다.
DGB생명 관계자는 "작년 증시 변동성 확대로 생명보험업계 변액자산이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DGB생명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변액 자산이 증가해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해왔다"고 자평했습니다.
[김동환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넷플릭스 CEO 만나 4년 간 3.3조원 투자 유치
- '평산책방' 오늘 비공개 현판식…김정숙, ″어휴 큰일났네″ 반응 이유는?
- 김새론, 故 문빈 추모…SNS 프사 ‘민들레꽃’으로 변경
- 男 3만원·女 2만 5천원…게스트 하우스가 클럽? 적발된 곳 보니
- ″당뇨환자, 콜라 자주 마시면 사망 가능성 높아져″
- 홍콩 日 스시집에 '독도새우''(Dokdo Shrimp) 초밥 팔아…서경덕 ″좋은 선례″
- 강력접착제로 도로에 몸을 '착'…기후활동가 시위로 베를린 시내 30곳 교통마비
- '표예림 가해자' 1명 입 열었다…″너무 억울″
- 수단 교민 28명 850km 달려 안전지대로 탈출…오늘 서울 도착
- 테슬라 주주들 ″독립성 필요″…머스크 측근 사외이사 선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