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육아하다 24시 병원行..♥이다은 "병 안 나는 게 이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이다은, 윤남기/사진=이다은

MB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돌싱글즈2' 출연 이다은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이다은은 "리은이(딸)가 좀 나아지는 듯하니 오빠가 바로 아프기 시작. 주말 내내 밤을 새우다시피 하며 케어를 해야 했기에 병이 안 나는 게 이상"이라며 남편 윤남기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이어 "오빠를 24시 병원에 보내고 나라도 멀쩡해야 할 것 같아 온갖 영양제를 다 때려 넣고 고열로 며칠 동안 목욕을 못해 머리에서 옥수수 쉰내가 폴폴 나는 리은이 목욕을 시키는데 오늘따라 짜증을… 짜증을…"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다은은 "누워서 책을 다섯 권 읽고 재우는데 물통에 담아준 따뜻한 물이 차갑지 않다고 갑자기 대성통곡 시작. 너도 힘들지. 엄마도 힘들어. 후"라며 "오늘은 육아가 유독 고달픈 날.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지난 2021년 1월 종영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