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올해 국산밀 2만t 공공비축…6월 16일부터 수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올해 공공비축용 밀을 2만t 사들이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국산 밀 공공비축계획'을 25일 발표했다.
산물수매는 농가의 밀을 인근 지역농협이 건조하고, 정부가 품질 검사를 거쳐 수매하는 방식이다.
올해 밀 산물수매에는 8개 농협이 참여하며 수매 물량은 6천t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가 올해 공공비축용 밀을 2만t 사들이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국산 밀 공공비축계획'을 25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수급을 안정화하고 소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매년 국산 밀 공공비축량을 확대해왔다.
2020년 853t, 2021년 8천401t, 지난해 1만6천561t을 수매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 매입량보다 21% 증가한 2만t을 사들이기로 했다.
국내 밀 농가에서 주로 재배하는 금강, 새금강, 조경, 백강 4개 품종이 매입 대상이다.
매입 가격은 40㎏에 3만9천원(일반 양호 등급)으로 민간 매입 가격과 동일하다.
매입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밀 건조·저장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산물수매도 확대한다.
산물수매는 농가의 밀을 인근 지역농협이 건조하고, 정부가 품질 검사를 거쳐 수매하는 방식이다.
올해 밀 산물수매에는 8개 농협이 참여하며 수매 물량은 6천t이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