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광주·전남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개최…EU 공급망 입법 동향 등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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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전남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광주·전남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통상진흥기관협의회는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통상·수출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기업 40개와 지자체 및 광주·전남지역 13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통관, 물류, 해외바이어 발굴, 주요국 검역조치, 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정협상 등 애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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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전남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광주·전남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통상진흥기관협의회는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통상·수출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기업 40개와 지자체 및 광주·전남지역 13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통관, 물류, 해외바이어 발굴, 주요국 검역조치, 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정협상 등 애로를 호소했다.
산업부는 통상·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업종별‧분야별 유관 기관과 협업,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을 밝히는 동시에 EU 공급망 관련 입법 동향, 농수산물 수출 규제 등 대응방안을 안내했다.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공급망 재편 등으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수출 반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통상환경 변화에 민감한 중소기업에 대한 밀착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국의 무역조치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대응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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