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제주도민체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해 가상공간 경기장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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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21.일부터 사흘간 한림종합운동장 등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한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이하 제주도민체전)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메타버스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민들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 생동감 있게 구현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성별, 헤어, 의상 등 도민이 원하는 아바타를 만들어 경기장에 입장해 경기장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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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21.일부터 사흘간 한림종합운동장 등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한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이하 제주도민체전)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메타버스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틸론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도민들에게 온라인 가상 경험과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제주도민들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 생동감 있게 구현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성별, 헤어, 의상 등 도민이 원하는 아바타를 만들어 경기장에 입장해 경기장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소통했다.
또한 한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메타버스에서 실시간으로 관전했다. 개회식의 성화 봉송도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주자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출발, 경기장 입구로 들어오면서 현장 성화 주자와 교체되며 주자가 운동장을 달렸다.
최백준 대표는 “제주도민체전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첨단 메타버스 플랫폼 덕분에 물리적인 제약없이 참여자 간의 상호작용이 가능해 관람객들이 경기를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면서 “참여자들이 메타버스 체험부스를 통해 메타버스를 체험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메타버스 플랫폼, 풀필먼트 서비스, 배송·구매 방식을 모두 포함한 메타커머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메타버스 내부에서 블록체인과 NFT 효용성을 극대화하여 메타버스를 경제 도구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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