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 소형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 인증체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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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은 관계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국가 연구개발(R&D)사업인 '소형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 기반 추진시스템 인증체계 개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이번 연구 사업은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아모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소형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 기반 추진시스템의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항공안전 인증체계를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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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관 연구기관 선정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베셀은 관계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국가 연구개발(R&D)사업인 '소형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 기반 추진시스템 인증체계 개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이번 연구 사업은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아모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항공부문 탈탄소화와 에너지 혁신을 목표로 추진된다.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소형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 기반 추진시스템의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항공안전 인증체계를 개발할 방침이다. 연구 기간은 이달부터 4년 9개월 간으로, 국비 290억원을 포함해 총 377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회사 관계자는 "유∙무인기,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다년 간 쌓아온 풍부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탈탄소화에 기여하겠다"며 "국내 대표 민간 항공 제조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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