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0’ 쿤타, 3년만 ep앨범 ‘서울’ 전격 발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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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타가 '쇼미10' 이후 1년 4개월여간의 생각이 담긴 EP앨범 '서울'을 발매한다.
25일 오후 6시 쿤타의 새 EP앨범 '서울'이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이번 EP 서울은 앨범 형태로는 20년 발매 했던 정규 앨범 '82' 이후 3년 만에 내는 앨범으로, '쇼미10' 이후 시도할 수 있는 음악적 다양성 역시 많아졌지만, 더욱 큰 심적인 고뇌에 빠지게 된 쿤타의 내면을 잘 담아낸 웰메이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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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쿤타가 ‘쇼미10’ 이후 1년 4개월여간의 생각이 담긴 EP앨범 ’서울‘을 발매한다.
25일 오후 6시 쿤타의 새 EP앨범 ‘서울’이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이번 EP 서울은 앨범 형태로는 20년 발매 했던 정규 앨범 ‘82’ 이후 3년 만에 내는 앨범으로, ‘쇼미10’ 이후 시도할 수 있는 음악적 다양성 역시 많아졌지만, 더욱 큰 심적인 고뇌에 빠지게 된 쿤타의 내면을 잘 담아낸 웰메이드 앨범이다.
EP앨범 ‘서울‘은 전반적으로 레게라는 틀을 벗고 붐뱁 장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을 한 앨범으로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쿤타의 음악적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음악적 방향에 대한 고뇌와 네임밸류의 거품이 꺼질 때까지의 혼란을 어릴 적 어머니께 배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통해 하나둘씩 풀어나간 가사들은 쿤타의 삶 자체가 담겨 있어 더욱 진솔하게 듣는 이들에게 다가가 공감하게 할 예정이다.
사회에 내던져진 쿤타가 인력시장에서 거절 당했던 이야기가 담긴 첫 곡 ’인력시장’, ‘쇼미10’ 이후 한층 다양해진 음악적 역량을 붐뱁으로 마음껏 토해낸 타이틀 곡 ‘서울’ , 부모님께 물려받은 유산은 돈이 아니라 부모님과의 기억 그 자체 라고 말하는 ‘레거시’ , 혼란을 끝내고 한층 더 뮤지션으로써 여유로운 행보를 담아낸 ‘스타워커’ 까지 음악적 시도와 자신에 대한 깊은 소회가 컴팩트하게 담겼다.
고뇌를 벗어던지고 스타워커로써 음악적 여유를 한껏 뽐낸 4년 만의 ep 앨범 ’서울’은 오늘(25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 된다. /cykim@osen.co.kr
[사진] 사자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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