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1분기에 탈북민 총 34명 입국…남성 5명·여성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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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총 34명이 국내 입국했다.
통일부는 25일 "2023년 1분기에 입국한 탈북민은 총 34명으로 남성 5명과 여성 2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로 입국한 누적 탈북민 수는 모두 3만3916명으로 늘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올해 1분기 입국 인원이 지난해 4분기(25명)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며 "다만 최근 몇 년간 분기별 편차가 많았던 만큼 입국 인원이 증가 추세로 변하는 중인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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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올해 1분기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총 34명이 국내 입국했다.
통일부는 25일 "2023년 1분기에 입국한 탈북민은 총 34명으로 남성 5명과 여성 2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로 입국한 누적 탈북민 수는 모두 3만3916명으로 늘었다. 탈북민 수는 지난 2020년 초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하면서 급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올해 1분기 입국 인원이 지난해 4분기(25명)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며 "다만 최근 몇 년간 분기별 편차가 많았던 만큼 입국 인원이 증가 추세로 변하는 중인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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