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국제 복합소재전시회 'JEC 월드 2023' 참가

이세연 기자 2023. 4. 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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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첨단소재가 이달 25~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월드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JEC 월드 2023은 세계 최대 복합소재 및 응용분야 전시회다.

전 세계 44개국 13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복합소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를 소개한다.

한화첨단소재는 행사 기간 전기차, 항공·우주, 오일&가스 운송용 복합재 분야의 혁신적인 소재 및 부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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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첨단소재가 이달 25~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월드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JEC 월드 2023은 세계 최대 복합소재 및 응용분야 전시회다. 전 세계 44개국 13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복합소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를 소개한다.

한화첨단소재는 행사 기간 전기차, 항공·우주, 오일&가스 운송용 복합재 분야의 혁신적인 소재 및 부품을 공개한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시트 몰딩 컴파운드(SMC) 소재가 적용된 전기차용 배터리 하우징 부품을 전시한다.

한화첨단소재가 보유한 복합재 기술이 집결된 도심항공교통(UAM) 나셀 부품을 출품한다. 나셀은 UAM 전기 추진시스템을 보호하는 데 중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한화첨단소재는 설계·해석 능력을 바탕으로 경량화에 성공했으며, 구조안전성도 높였다.

오일&가스 운송용 복합재 분야에서는 연속섬유 복합소재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내부식성, 굽힘성, 경량성이 뛰어난 차세대 운송용 파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량복합소재인 StrongLite (GMT), SuperLite (LWRT), IntermLite (TPO, TPU), BuffLite(EPP) 등 다양한 자동차용 소재 및 부품도 전시한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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