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청년 취창업 지원 ‘포유드림’…교육생 5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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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는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 프로그램의 누적 교육생이 5000명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유드림' 프로그램은 5년째 청년들과 동고동락하고 성장해왔기에, 교육생 5000명 달성에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향후 기업 주도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모범사례로 자리잡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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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교육,교육·숙박비 전액 무료과정
포스코 “일자리 지원 모범사례 키울 것”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포스코가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는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 프로그램의 누적 교육생이 5000명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019년부터 포스코 인재창조원 내에 전문부서를 설치해 ‘포유드림’이라는 이름의 취창업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진로선택과 취업을 위한 기본 스킬을 학습하고 기업 실무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취업 아카데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관한 분석과 활용 능력을 키워주는 ‘AI·Big Data 아카데미’ ▷아이디어와 기술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등 세 개 과정이 포함돼 있다.
포스코 ‘포유드림’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의 집중력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기본적으로 '합숙교육' 형태로 운영되며, 일부 비대면 선행학습을 병행한다. 포유드림 세 개 과정의 교육비와 숙박비는 전액 무료이며, 취업 지원 교육은 별도 교육수당을 지급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인턴십 채용 등 특전이 주어진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이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매년 1000여 명의 교육생이 포유드림을 거쳤다. 취업 관련 교육생은 4500여 명, 창업 관련 교육생 500여 명 수준이다. 포유드림은 올해도 1000여 명의 교육생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유드림’ 프로그램은 5년째 청년들과 동고동락하고 성장해왔기에, 교육생 5000명 달성에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향후 기업 주도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모범사례로 자리잡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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