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오 역전 결승포’ 토론토, 화이트삭스 꺾고 2연승

[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화이트삭스를 꺾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4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토론토는 5-2 승리를 거뒀고 2연승을 달렸다.

크리스 배싯(TOR)과 랜스 린(CWS)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화이트삭스였다. 화이트삭스는 3회초 앤드류 본의 2타점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토론토는 4회말 위트 메리필드의 1타점 2루타, 캐반 비지오의 3점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7회말 맷 채프먼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는 선발 배싯이 6.1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잭 팝이 1.1이닝 무실점, 팀 마이자가 0.1이닝 무실점, 조던 로마노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화이트삭스는 선발 린이 5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이 추가 1실점해 패했다.(사진=캐반 비지오)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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