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디지털 등 한국의 강점분야에 집중해 세계은행과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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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5일 "한국이 강점을 가진 ICT, 데이터 등 디지털이나 향후 유망산업인 녹색 분야 등 우리가 잘 할 수 있고 관심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또는 이와 연계하여 수원국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 차관은 이를 위해 ▷디지털 등 한국의 강점분야에 집중 ▷다른 국제기구·공공기관과 추가협력 추진 ▷민간개발재원을 활용한 후속사업 연계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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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5일 “한국이 강점을 가진 ICT, 데이터 등 디지털이나 향후 유망산업인 녹색 분야 등 우리가 잘 할 수 있고 관심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또는 이와 연계하여 수원국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 차관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세계은행그룹 협력기금(KWPF, Korea-World Bank Group Partnership Facility) 10주년 행사’에 참석해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개회사에서 “한국과 세계은행 간 협력의 주요 산물인 KWPF가 구성된 이후 지난 10년 동안 한국기관과 세계은행 등이 긴밀히 협력해 개도국에 맞춤형 지식협력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WPF의 성과를 확대하고 한국과 세계은행 간 협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 차관은 이를 위해 ▷디지털 등 한국의 강점분야에 집중 ▷다른 국제기구·공공기관과 추가협력 추진 ▷민간개발재원을 활용한 후속사업 연계 등을 제안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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