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고 문빈 동생 문수아 제외 6인으로 일시활동

이선명 기자 2023. 4. 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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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 미스틱스토리 제공



고 문빈 동생 빌리 멤버 문수아가 그룹 스케줄에 불참한다.

빌리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4일 팬카페에 공지를 내고 빌리의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했다고 알렸다.

문수아와 츠키가 함께 맡고 있던 MBC M 음악방송 프로그램 ‘쇼! 챔피언’ MC 일정은 츠키 홀로 소화한다.

소속사는 빌리가 당분간 스케줄을 문수아를 제외한 6인 체재로 소화할 것임을 알렸다. 소속사는 “예정돼 있는 팬 사인회 일정은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수현, 츠키 6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수아는 친오빠 고 문빈을 잃어 현재 슬픔에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수아는 24일 문빈의 추모 공간에 직접 편지를 적으며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 그만 울게. 오빠도 부디 거기서 편안하고 행복하길 바랄게”라고 애도했다.

고 문빈은 아스트로 멤버로 활동해왔으나 지난 19일 자택에서 숨친 채 발견됐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 절차 일체가 비공개로 진행됐고 지난 22일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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