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카셰어링 이용 경험 혁신 MOU

윤선영 2023. 4. 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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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카셰어링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 110여개의 티스테이션 네트워크를 이용해 수만여대 쏘카 차량의 타이어 교체 등 다양한 차량관리 서비스 영역에서 협업하고 있다.

도심 인근에 위치한 티스테이션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카셰어링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으로 변화시켜 쏘카존 접근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차량 관리 측면에서 효율화를 이끌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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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명(왼쪽) 쏘카 MX본부장과 이용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상무가 지난 24일 서울숲 디타워 쏘카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쏘카 제공

쏘카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카셰어링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카셰어링 차량 품질 관리, 서비스 접근성 확대 부분에서 협업한다.

양사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 110여개의 티스테이션 네트워크를 이용해 수만여대 쏘카 차량의 타이어 교체 등 다양한 차량관리 서비스 영역에서 협업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년간 쌓아온 쏘카의 차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량 상태를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량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다음 달부터는 카셰어링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전국 티스테이션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쏘카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심 인근에 위치한 티스테이션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카셰어링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으로 변화시켜 쏘카존 접근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차량 관리 측면에서 효율화를 이끌낸다는 계획이다.

쏘카는 티스테이션 내방 고객에게 무료 대여 혜택을 제공한다. 자차 경정비를 위해 티스테이션에 방문한 고객이 대기하는 동안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쏘카 2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정비를 맡긴 티스테이션 쏘카존 외에도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쏘카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신명 쏘카 MX본부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차량 관리를 통해 이용자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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