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 닥터K’ 스트라이더, ‘H.O.F.’ 스몰츠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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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영건' 스펜서 스트라이더(25)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전설인 존 스몰츠를 넘어 구단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애틀란타 선발투수로 나선 스트라이더는 8이닝 동안 101개의 공(스트라이크 81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13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스트라이더는 9경기 연속 9탈삼진 이상을 기록하며, 스몰츠를 넘어 애틀란타 구단 신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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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영건’ 스펜서 스트라이더(25)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전설인 존 스몰츠를 넘어 구단 신기록을 작성했다.
애틀란타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애틀란타 선발투수로 나선 스트라이더는 8이닝 동안 101개의 공(스트라이크 81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13탈삼진을 기록했다.
애틀란타 타선은 스트라이더의 호투에 충분한 힘을 보탰다. 무려 5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11점을 얻은 것. 이에 애틀란타는 1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트라이더는 9경기 연속 9탈삼진 이상을 기록하며, 스몰츠를 넘어 애틀란타 구단 신기록을 작성했다. 또 메이저리그 탈삼진 선두로 올라섰다.
스트라이더는 이날 총 3명의 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했다. 7회 재즈 치좀 주니어를 1루수 맷 올슨의 실책으로 내보낸 것이 첫 번째. 여기서 퍼펙트게임이 깨졌다.
이어 스트라이더는 8회 1사 후 진 세구라와 존 버티에게 단타를 맞았다. 즉 스트라이더가 책임져야 하는 주자는 단 2명에 불과했다.
이로써 스트라이더는 이번 시즌 나선 5경기에서 31이닝을 던지며, 3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무려 49개다.
또 애틀란타 타선은 승리가 사실상 확정된 8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아지 알비스가 싹쓸이 3루타를 때려 11-0을 만들었다.
애틀란타는 이미 투구 수 100개를 넘긴 스트라이더 대신 조 히메네스를 마운드에 올려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11점차 승리를 거뒀다.
반면 마이애미는 선발투수로 나선 에드워드 카브레라가 4 1/3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뒤 구원진도 붕괴되며 완패를 당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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