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천보, 1분기 영업이익 부진에... 8% 급락

김찬미 2023. 4. 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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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천보가 장 초반 크게 하락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2분 기준 천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52% 하락한 2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재헌 DB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2차전지 소재 부문 판가와 출하량이 동반 하락한 영향으로 추정된다"며 "전자소재 부문 또한 LCD(액정표시장치) 업황 둔화 지속에 부진한 실적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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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2차전지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천보가 장 초반 크게 하락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2분 기준 천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52% 하락한 2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분기 영업이익 급감이 투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잠정 실적을 발표한 천보는 1·4분기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4·4분기 대비 85% 줄어든 16억3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인 104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매출액은 469억9800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44.15% 감소했다.

정재헌 DB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2차전지 소재 부문 판가와 출하량이 동반 하락한 영향으로 추정된다”며 “전자소재 부문 또한 LCD(액정표시장치) 업황 둔화 지속에 부진한 실적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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