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26일 잠실 SSG전에서 팔로워 애칭 공모전 당선자 시구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LG 트윈스가 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LG는 "이날 경기에서 '트윈스 프렌즈 팔로워 애칭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오성임 씨가 시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오성임 씨는 지난해 12월 LG 트윈스 캐릭터 SNS 채널인 '트윈스 프렌즈' 계정을 통해 진행된 팔로워 애칭 공모전에서 '단짝이'라는 애칭으로 당선됐다.

100여개의 후보작 중 최종 선정된 '단짝이'는 늘 함께 어울리는 친구와 LG 트윈스 야구단과 짝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25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3연전의 포토 카드 주인공은 김현수로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5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27일에는 성인 연간 회원을 대상으로 2023시즌부터 선보이고 있는 '나도 하이파이브' 행사를 진행한다.

승리 기원 시구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