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초이·석재승·이준혁·김경수, 뮤지컬 '파리넬리' 출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파리넬리'에 배우 루이스 초이, 석재승, 이준혁, 김경수 등이 출연한다.
아름다운 목소리 때문에 일찍 주교 눈에 띄어 열두 살에 거세 당해 카스트라토(남성 소프라노)가 된 '카를로 브로스키 파리넬리' 역에는 초연부터 함께한 루이스 초이와 대극장 주연 데뷔인 신예 석재승이 출연한다.
파리넬리의 형이자 동생의 그림자가 되는 삶을 살지만 어느 순간 그의 삶까지 갖고자 하는 욕망을 가진 '리카르도 브로스키' 역은 이준혁과 김경수가 맡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7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파리넬리'에 배우 루이스 초이, 석재승, 이준혁, 김경수 등이 출연한다.
18세기 유럽을 뒤흔들었던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사라방드', '울게하소서' 등 헨델의 아리아가 재편곡된 넘버가 16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로 펼쳐진다.
아름다운 목소리 때문에 일찍 주교 눈에 띄어 열두 살에 거세 당해 카스트라토(남성 소프라노)가 된 '카를로 브로스키 파리넬리' 역에는 초연부터 함께한 루이스 초이와 대극장 주연 데뷔인 신예 석재승이 출연한다.
파리넬리의 형이자 동생의 그림자가 되는 삶을 살지만 어느 순간 그의 삶까지 갖고자 하는 욕망을 가진 '리카르도 브로스키' 역은 이준혁과 김경수가 맡는다. 이준혁은 초연부터 함께했고, 김경수는 2018년 이후 두 번째 참여다.
파리넬리의 친구이자 연인인 남장여자 '안젤로 로씨니' 역에는 박소연이 나선다. 영국 노블레스 오페라단의 흥행사 '래리펀치' 역은 유성재와 노희찬, 영국 로열 오페라단 작곡가 '조지 프레데릭 헨델' 역은 김주호와 이한밀이 맡는다.
오는 6월23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개막을 시작으로 익산, 공주, 당진, 강릉, 군포, 수원, 오산, 의정부 등 전국 각지로 관객을 찾아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