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DLD 방식으로 완성된 ‘세상 어디에도 없던 집’
[서울경제]
지금껏 국내 부동산 시장에 공급된 하이엔드 상품들은 획일화된 평면과 마감재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오히려 좁혀왔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는 회사 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시공사 중심의 개발 방식에 대한 영향이 컸다. 그러다 보니 하이엔드 상품들이라 할지라도 시공사가 아닌 용역사 위탁이 다반사였고, 상품 공급이 끝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대해 부동산 디벨로퍼 아스터개발은 유럽, 미국 등에서 이뤄지고 있는 선진국형 개발 방식인 DLD(Developer Leads Development)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나름의 해답을 내놓았다. DLD는 디벨로퍼가 모든 개발 과정을 총괄하고 직영으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아스터개발은 시공사 중심의 개발 방식과 달리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사내에 포진해 있어 설계부터 금융, 인테리어, 시공, 분양, 운영 관리 등 전 영역을 책임진다. 다시 말해 지금껏 국내에 없었던 디벨롭먼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시공사, 디벨로퍼들이 단일 프로젝트 브랜드와 일반적인 마감재를 사용한 것과 대조적으로 아스터개발은 DLD 방식으로 모든 초고자산가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상품을 개발했다. 지금껏 볼 수 없었고, 50~100년을 목표로 가치를 이어갈 최상위 주거 브랜드 ‘아스턴(ASTERN)’을 적용한 ‘카엘로 아스턴 논현’이 주인공이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총 28가구(공동주택 21세대, 오피스텔 7실) 규모로 강남 도심이지만 고요하고, 학동공원과 인접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입지에 들어선다. 강남구 학동로 일대에 최고층으로 설계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남쪽으로 막힘없는 시티뷰, 북쪽으로는 학동공원 뷰를 누리는 조망권을 확보했다.
특히 DLD 방식을 통한 프라이버시 보호에 특화된 공간 설계가 돋보인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주거 기능 외에 취미, 여가, 문화 등 모든 기능을 총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대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테라스와 공중 정원도 배치돼 도심 속 싱그러운 자연의 향연도 그대로 즐길 수 있게 했고,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1가구 1엘리베이터 라인 설계, 게이티드 하우스도 도입된다.
타 상품에서 볼 수 없던 ‘프라이빗 아틀리에’도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프라이빗 아틀리에’는 서재나 피트니스룸, 작업실, 스튜디오, 오디오룸 등 개인의 취향을 담은 공간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획일화된 하이엔드 상품에서 벗어나 진정한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한 점도 눈길을 끈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에서는 아스터그룹이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태리 피렌체의 최상위 럭셔리 키친 브랜드인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의 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19세기부터 장인들의 노하우와 기술로 모든 마감재와 장식 등이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 또는 중동, 미국 등 세계 각국의 부호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이며, 이 브랜드의 컨템포라니아(Contemporanea) 모델의 경우 연간 70~80세트만을 생산하는 만큼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또 가전, 가구 등 다양한 영역에 독일, 이태리의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품이 마감재로도 적용된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의 주거 공간은 DLD 방식으로 공급되는 만큼 세상에 하나뿐인 ‘나’ 혹은 ‘우리 가족’만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고객들은 아스터그룹의 디자이너들과 직접 소통해 인테리어 컨셉을 설정할 수 있고, 개개인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평면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객들의 경험과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한 공간이 브랜드를 선명하게 인식시킨다는 것에 중점을 둔 아스터그룹의 깊은 배려다.
단지 내에는 아스터그룹이 직영 운영하는 ‘어메니티(부대시설)’와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도 제공된다. 먼저, ‘어메니티(부대시설)’는 세대 간 간섭 없이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썬큰과 연계돼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한 라운지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이 가능한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연습장, 테라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사우나 등이 갖춰진다.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는 아스터그룹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전담 비서가 고객과 1대 1로 배치돼 운영되며, 6성급 호텔 서비스로 제공된다.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급호텔 이상의 공간과 콘텐츠인 ‘디아드(DYAD)’와 연계된 슈퍼카, 요트, 전세기 등 렌탈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및 룸서비스, 케이터링, 조식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수분양자들에게는 아스터그룹이 직접 운영하고 업계 최고의 전문 인력에 의해 관리되며,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고 가장 권위 있는 멤버십 서비스인 ‘디아드(DYAD)’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해외 스타 셰프 다이닝 등의 식음시설, 인피니티풀과 상영관, 프레지덴셜 스튜디오 및 미팅룸 등 청담동 1번지에 조성되는 ‘DYAD CHEONGDAM1’에서의 최고급 어메니티는 물론 해외 구르메, 아트/디자인 페어, 대형 스포츠 경기의 티켓을 배정하고 전문가 동반 투어 등의 큐레이팅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는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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