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내달 2일 신스틸러 페스티벌 개최

진병태 2023. 4. 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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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내달 2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배역과 관계없이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들을 위한 영화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들의 축제인 이번 신스틸러 페스티벌을 문경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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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존재감 보여준 배우들을 위한 영화제
문경시, 신스틸러 페스티벌 개최 문경시 제공

(문경=연합뉴스) 진병태 기자 = 경북 문경시는 내달 2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배역과 관계없이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들을 위한 영화제다. '신스틸러(Scene Stealer)'는 직역하면 '장면을 훔치는 사람'이다.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훌륭한 연기력과 독특한 개성으로 장면을 압도한 배우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레드카펫 행사 및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영화제 소개 영상 상영, 신스틸러 시상식 및 수상소감, 축하공연, 애프터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스틸러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배우는 이순재, 남경읍, 오나라, 김현숙 등 20명이며, 김태우, ALICE(앨리스), 015B(공일오비)가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들의 축제인 이번 신스틸러 페스티벌을 문경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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