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지난해 매출 633억원…첫 연간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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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설립 6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이번 흑자 전환은 스파크플러스가 공유오피스 사업자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증명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스파크플러스의 공간운영 노하우가 담긴 운영체계 확산을 통해 오피스 사용과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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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설립 6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633억원이다. 설립 이후 매년 매출이 평균 200%씩 꾸준하게 성장했다. 특히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13배나 성장하며 2022년에는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흑자 달성이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유오피스를 사옥처럼 이용할 수 있는 커스텀 오피스를 2017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고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QR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 초청 및 관리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코로나19 이후 근무 형태가 다변화되자 지난 2021년부터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7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인 'SP 워크스페이스(SP앱)'를 선보였다. SP앱은 별도의 키카드 없이 보안 관련 출입 권한 설정과 임직원들의 근태관리를 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SP앱 내에서 QR코드를 통한 방문, 미팅룸 예약 등 기능도 제공하며 지난해 SP앱 모바일 키카드를 통해 출입한 인원은 75만 명 이상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앞으로 스파크플러스의 공간을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상업용 오피스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도 SP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간의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오피스 운영체계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이번 흑자 전환은 스파크플러스가 공유오피스 사업자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증명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스파크플러스의 공간운영 노하우가 담긴 운영체계 확산을 통해 오피스 사용과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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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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