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청년 취·창업 지원 '포유드림'…누적 교육생 5000명 달성

우수 수료생에게 인턴십·채용 추천 등 특전 제공

AI·Big Data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팀프로젝트 활동 및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포스코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포스코는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는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 프로그램으로 누적 교육생 5000여명을 양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유드림은 진로선택과 취업을 위한 '취업 아카데미'를 비롯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아카데미',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세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적으로 '합숙교육' 형태로 운영되며 일부 비대면 선행학습을 병행한다. 교육비와 숙박비는 전액 무료이며 취업 지원 교육은 별도 교육수당을 지급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특전도 주어지진다. 취업 아카데미 과정의 경우 포스코인재창조원 2개월 인턴십을 제공하며, AI·빅데이터 아카데미 과정 수료생은 2개월간의 포스텍 연구인턴 및 포스코 그룹사 채용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