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한민국한지대전 대상에 박진영 작가의 ‘지승갓’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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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대한민국한지대전에서 박진영(광주광역시) 작가의 '지승갓'이 대상작에 선정됐다.
한지개발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원주시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박진영 작가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착용하던 갓을 한지로 꼬아 만드는 지승공예기법으로 재현한 '지승갓'(전통 부문)으로 상금 1000만원이 걸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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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대한민국한지대전에서 박진영(광주광역시) 작가의 ‘지승갓’이 대상작에 선정됐다.
한지개발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원주시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박진영 작가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착용하던 갓을 한지로 꼬아 만드는 지승공예기법으로 재현한 ‘지승갓’(전통 부문)으로 상금 1000만원이 걸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지 전문가, 교수, 작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전통 부문 22점, 현대 부문 31점, 닥종이인형 부문 21점 등 총 61점을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한지개발원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중단한 수상작 전시 오프닝 행사 및 시상식을 재개,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 개막일인 오는 5월 5일 개최한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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