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의 왕' 이강인…시즌 통산 3번째 라리가 베스트11

안경남 기자 2023. 4. 25.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의 '왕(King)'이 된 이강인(22)이 시즌 세 번째 공식 베스트11에 올랐다.

이강인은 25일(한국시간) 라리가 사무국이 공개한 2022~2023시즌 라리가 30라운드 이주의 팀에 포함됐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헤타페와의 2022~2023시즌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멀티골로 마요르카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올 시즌 3라운드, 11라운드에 이어 세 번째 라리가 공식 베스트11에 뽑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한국인 첫 스페인 라리가 한 경기 멀티골

[울산=뉴시스] 정병혁 기자 = 24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경기, 2대2로 무승부를 거둔 대한민국 이강인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03.2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의 '왕(King)'이 된 이강인(22)이 시즌 세 번째 공식 베스트11에 올랐다.

이강인은 25일(한국시간) 라리가 사무국이 공개한 2022~2023시즌 라리가 30라운드 이주의 팀에 포함됐다.

3-4-3 포메이션에서 이강인은 측면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헤타페와의 2022~2023시즌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멀티골로 마요르카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프로 데뷔 후 첫 멀티골이자, 라리가에서 한 경기 2골을 넣은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이로써 이강인은 올 시즌 3라운드, 11라운드에 이어 세 번째 라리가 공식 베스트11에 뽑혔다.

라리가 이주의 팀 공격수에는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 사무엘 리노(발렌시아), 안테 부디미르(오사수나)가 올랐다.

미드필더에는 이강인을 비롯해 욘 몬카욜라(오사수나), 마르코 아센시오(레알마드리드), 몬추(바야돌리드)가 뽑혔고, 수비수는 오스카 데 마르코스(빌바오), 에당 밀리탕(레알마드리드), 안토니오 라이요(마요르카)가 자리했다.

골키퍼는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