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전 ‘누적 발행액 1조 원’…할인율 7%로 축소
나종훈 2023. 4. 25. 10:23
[KBS 제주]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누적 발행액이 2년 5개월여 만에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1월 도입된 탐나는전은 10% 할인 혜택 정책 등에 힘입어 이듬해인 2021년 누적 발행액 3천억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초에 1조 원을 넘겼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2021년 200억 원 넘게 지원되는 국비가 올해 36억 원으로 급감했다며 탐나는전의 선 할인비율을 조만간 7%로 낮출 계획입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방미’ 윤 대통령 만난 넷플릭스…“한국에 25억 달러 투자”
- [영상] 활짝 웃은 수단 교민들…아랍매체가 전한 구출작전 ‘프라미스’
- [기후K] 탄소중립사전⑥ 주의! 한정판 화장품의 두 얼굴 (그린워싱)
- [단독] “월세도 조심해야”…빈집 주인 행세 ‘월세 사기’
- 좁아지는 학교 운동장…“아이들에게 운동장을 돌려주세요”
- [특파원 리포트] “최악 시나리오 준비했다”…IMF의 잿빛 경제 전망
- [잇슈 키워드] “몇 초를 서야 일시정지냐”…우회전 단속에 ‘불만 폭발’
- 모나리자의 미소는 대체 어디에?…고전 명화의 유쾌한 재해석
- [단독] 공인중개사 300명 거느린 ‘구리 빌라왕’…악성임대인 또 터졌다
- ‘헬멧’ 쓰고 ‘등산’하는 수상한 이들…금은방 강도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