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옷 갈아입다 넘어져 손바닥 부상 “난 괜찮아”[해외이슈]
2023. 4. 25. 10:21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가스 테일러 스위프트(33)가 공연 도중 손바닥 부상을 입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손이 어떻게 베였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을 위해 말하자면 전적으로 내 잘못이다”라면서 “드레스 자락에 걸려 넘어져서 부상을 입었다. 난 괜찮다”고 전했다.
이날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사고는 스위프트가 에라스 투어를 위해 휴스턴에서 3박 4일간 머물던 중 둘째 날 밤에 일어났다.
네티즌은 스위프트의 회복력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스위프트는 최근 6년간 열애를 즐겼던 영국배우 조 알윈(32)과 결별했다.
앞서 한 소식통은 11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테일러와 조는 지금 인생에서 완전히 다른 곳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헤어지기로 한 것은 테일러의 결정이었지만, 둘 다 서로에게 완전히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둘은 오랫동안 함께했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성격이 너무 달랐다. 조는 더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고 조용한 편이었다”고 설명했다.
스위프트는 지난 3월 에라스 투어를 시작하면서 결별을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테일러 스위프트 트위터, 틱톡]-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