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신재생에너지 발전’ 토큰증권 업무협약

서종갑 기자 2023. 4. 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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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신재생에너지 발전 관련 토큰증권(ST) 사업을 추진한다.

유진투자증권은 25일 SK증권과 기후 핀테크 스타트업 파이브노드, 갤럭시아머니트리 등과 토큰증권(ST)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전문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 2월 가상자산 수탁 전문기업인 카르도와 증권형 토큰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으로 토큰증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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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파이브노드·갤럭시아머니트리와 협업
김성무(왼쪽부터) SK증권 디지털사업본부장, 박승현 파이브노드 대표이사, 고광림 갤럭시아머니트리 신규사업본부장,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이 지난 24일 SK증권 마포오피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
[서울경제]

유진투자증권이 신재생에너지 발전 관련 토큰증권(ST) 사업을 추진한다.

유진투자증권은 25일 SK증권과 기후 핀테크 스타트업 파이브노드, 갤럭시아머니트리 등과 토큰증권(ST)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토큰증권 기술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주민참여 활성화, 새로운 투자 기회 창출 등에 협업한다. 파이브노드는 블록체인 기반의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다. 컨소시엄을 총괄해 투자자 모집과 자산의 토큰화를 담당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토큰증권 유통을 맡는다. 유진투자증권은 기초자산 신탁과 토큰증권 발행을, SK증권은 계좌관리기관 역할을 각각 담당한다. 핀테크 전문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 2월 가상자산 수탁 전문기업인 카르도와 증권형 토큰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으로 토큰증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탄소중립 기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민간 참여 확대, 새로운 투자 기회 창출이라는 다양한 장점이 있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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