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서 비틀거리던 여중생, 마약 간이 검사서 ‘양성’ 반응
권상은 기자 2023. 4. 25. 10:18
수원역 근처서 “행동 부자연스럽다” 신고
경찰, 국과수에 정밀 감정 의뢰
여중생들 “감기약 많이 먹었다” 주장
수원서부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경찰, 국과수에 정밀 감정 의뢰
여중생들 “감기약 많이 먹었다” 주장

경기도 수원역 근처 거리에서 여중생 2명이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증세를 보이다 적발됐다.
25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오후 6시20분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에서 “여학생 2명이 비틀거리며 행동이 부자연스러운데 마약에 취한 것 같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소변을 채취해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에서 한 여중생은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당시 이들은 “감기약을 과다 복용해 상태가 좋지 않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의 정확한 감정 결과가 나오는대로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준석, 21일 조기 귀국하자마자 장동혁 단식장 찾는다
- 정동영이 ‘선물’로 달라던 통일연구원의 통일부 이관 없던일로
- 지난해 신규 계약 전셋값 10% 급등...’2020년 전세 악몽’ 재현되나
- [속보] 독립기념관 이사회, 김형석 관장 해임요구안 의결
- “작년 급발진 의심 사고 149건 중 109 건 페달 오조작”
- 방탄소년단, 3월 광화문광장서 완전체 컴백 공연 추진
- 김영환 충북지사 “대전·충남 통합 지원안, 충북 소외·역차별” 반발
- 주진우, 배우 이원종 ‘연봉 2억’ 콘진원장 유력설에 “도 넘는 보은 인사”
- [단독] 안성기 부인 오소영씨 “세상 착한 남편 가는 길,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 하나은행 진안, 여자 프로농구 3라운드 M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