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영PD “임영웅, 댄스 무대 제안에 당황…2주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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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영 PD가 임영웅과 댄스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권PD는 같은 뮤지션이 아니라 댄스팀과 컬래버를 한 배경에 대해 "임영웅 씨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 무대를 혼자 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었다. 다른 가수와 가창 컬래버는 애초 고려하지 않았다"며 "아이키는 댄서이기에 임영웅 씨의 노래를 건드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제작진의 판단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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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영 PD가 임영웅과 댄스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권재영PD는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에서 ‘We’re HERO’ 특집 프로그램 중 가장 큰 화제가 됐던 임영웅의 댄스 퍼포먼스에 대해 “임영웅 씨에게 댄스 무대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는데 당황하더라. 2주 동안 설득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권PD는 같은 뮤지션이 아니라 댄스팀과 컬래버를 한 배경에 대해 “임영웅 씨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 무대를 혼자 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었다. 다른 가수와 가창 컬래버는 애초 고려하지 않았다”며 “아이키는 댄서이기에 임영웅 씨의 노래를 건드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제작진의 판단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권PD는 서울의 야경을 담을 수 있는 여의도 KBS 본사 옥상에 댄스 퍼포먼스를 위한 특별 무대를 만들기 위해 KBS 및 유관 기관들의 허가를 받는 지난한 과정과 소음 등의 민원 사항들까지 고려한 사실도 밝혔다.
또 국민배우급 중견 탤런트의 출연 요청을 정중히 거절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 오케스트라와 100명의 합창단, 국악관현악단까지 동원된 엔딩 무대까지 ‘We’re HERO’ 제작 당시의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은 1997년 KBS에 입사해 ‘불후의 명곡’,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을 제작한 베타랑 프로듀서 권재영PD와 연예계의 대표 마당발 중 한 명인 가수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함께 진행하는 연예계 미담 발굴 프로그램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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