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김완선과 무슨 사이?…"삼성동 횟집서 단둘이 술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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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6~7년 전 가수 김완선과 단둘이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탁재훈은 25일 밤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완선과 추억을 회상한다.
다만 김완선은 탁재훈과 추억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이에 탁재훈은 "김완선씨 그럼 제가 뭐가 되냐", "회 좋아하지 않냐. 그래서 그때 서울 삼성동 (고급) 횟집 가지 않았냐"고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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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6~7년 전 가수 김완선과 단둘이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탁재훈은 25일 밤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완선과 추억을 회상한다.
탁재훈은 선공개된 영상에서 "6~7년 정도 됐는데, 내가 옛날에 완선이와 단둘이 소주까지 마셨다"며 "그때 무슨 대화가 오갔냐면 완선이가 저보다 한 살 어리고, 어려 보이기도 해서 내가 먼저 말을 놨다. 완선이도 편한 대로 하라고 해서 '말 놓을 테니까 완선이도 오빠라고 불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랬더니 (김완선이) '저는 오빠라고 한 번도 불러 본 적이 없다'고 거절했다. 선을 쫙 긋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토로했다.
다만 김완선은 탁재훈과 추억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그는 "진짜 둘이서만 마셨냐. 근데 왜 기억을 못 하냐?"며 "진짜 기억이 안 난다. 매니저 없었냐"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김완선씨 그럼 제가 뭐가 되냐", "회 좋아하지 않냐. 그래서 그때 서울 삼성동 (고급) 횟집 가지 않았냐"고 타박했다.
탁재훈의 추궁이 이어지자, 이상민은 "(김완선은)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랑, 아무 감정 없이 먹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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