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밭에서 책 읽고 공연·전시 보고…성균관대 26~28일 '북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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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은 26~28일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앞 잔디밭에서 '북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북피크닉 행사 기획에는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가 참여했다.
성균관대 학술정보관 관계자는 "북 피크닉을 통해 학내 구성원들이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경험과 휴식의 자리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피크닉은 오는 10월 서울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수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한번 더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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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은 26~28일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앞 잔디밭에서 '북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돼 매 학기 열리는 정례 행사다.
현장에서는 학술정보관 추천도서 500여권을 대출·반납받을 수 있다. 캠핑 웨건, 보드게임, 매트, 간이의자 등 피크닉 용품과 간식도 제공된다.
행사는 독서존(Zone), 문화존, 버스킹&전시존으로 운영된다.
독서존에는 텐트와 해먹, 빈백, 독서 테이블 등이 설치돼 야외 독서 환경이 조성된다. 문화존에는 도서 기증 이벤트와 성균관대 학생 작가 도서 전시회 등이 운영된다. 버스킹&전시존에서는 11개 학생 동아리의 버스킹과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번 북피크닉 행사 기획에는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가 참여했다.
성균관대 학술정보관 관계자는 "북 피크닉을 통해 학내 구성원들이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경험과 휴식의 자리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피크닉은 오는 10월 서울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수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한번 더 개최된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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