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SW 스쿨'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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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현대오토에버, 현대엔지비와 모빌리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SW스쿨'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현대오토에버 및 현대엔지비와 모빌리티 SW 기술인력을 직접 양성하는 만큼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모빌리티 SW 산업을 혁신주도하고 청년들이 임베디드 SW 전문가로 성장하는 인적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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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전파진흥協·현대오토에버·현대엔지비 공동 운영
3년간 총 168명 선발…실제 업무환경 기반 교육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현대오토에버, 현대엔지비와 모빌리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SW스쿨'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 기업아카데미'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카카오, 삼성, AWS, KT, LG헬로비전 등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SW스쿨은 미래차의 근간기술인 모빌리티 임베디드 SW분야 핵심인력을 현대오토에버 등 산업계에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고 현대오토에버 등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산업이 글로벌 모빌리티 SW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한다.
교육은 기수별 28명 연간 56명, 3년 총 168명을 선발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서울 서초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총 교육시간은 1000시간이다. 1기는 2023년 6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2기는 11월 27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이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은 실제 자동차 개발 환경과 유사한 임베디드 실습환경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실물자동차(제네시스G80) 기반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우수 수료생은 현대오토에버 채용연계 지원을 통해 정규직 선발기회 갖게 된다.
교육 과정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 이해부터 현업에서 사용하는 기술 사용까지 전 과정을 학습하는 수순으로 구성됐다.
또 현대오토에버의 실제 개발 업무환경에서 차량용 임베디드 SW개발과 자율주행 기능 구현 및 차량용 통신시스템 구현·운영 관련 주제를 프로젝트 기반 학습에 편성했다. 자동차 SW개발 프로세스 전단계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교육생을 위한 취업 컨설팅과 직무 설명회 등도 마련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현대오토에버 및 현대엔지비와 모빌리티 SW 기술인력을 직접 양성하는 만큼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모빌리티 SW 산업을 혁신주도하고 청년들이 임베디드 SW 전문가로 성장하는 인적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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