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꼰대4’ 김풍, 주호민·이말년 앰배서더 선정‥오늘(25일) 공개

[뉴스엔 배효주 기자]

‘라면꼰대4’가 돌아온다.

4월 25일 오후 6시 첫 공개되는 ‘라면꼰대4’는 밉지 않은 꼰대 김풍이 더 새로운 라면과 더 짙어진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기 위해 여행길을 떠나는 휴먼 힐링 로드 코믹 다큐멘터리 예능이다. 라면 한 그릇에도 철학과 사이언스가 있다는 김풍은 새 시즌을 맞이해 더 새로운 라면, 더 짙어진 케미스트리를 선사하고자 다시 한번 여행길에 오르며 라면 그 너머의 무한한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라면 없는 꼰대’ 회차를 도입한다. 라면에서 잠시 벗어나 새롭고 자유로운 구성으로 ‘라면꼰대’만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것. 지난 세 시즌을 통해 보여준 김풍 특유의 매력과 ‘라면꼰대’만의 유쾌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게스트들과의 끈끈한 케미 등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새로움을 더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각종 재료와의 조합에서도 실패 없이 라면을 끓여왔던 김풍이 라면 없는 회차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파격적인 신선함으로 무장한 네 번째 시즌의 첫 게스트로는 주호민, 이말년이 확정됐다. 매 시즌의 첫 회마다 출연하며 일명 새 시즌 알리미로 활약하고 있는 주호민, 이말년은 어김없이 김풍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한다. 구독자들의 최애 조합 ‘침펄풍’은 포천에서 ‘라면꼰대4’ 론칭 파티를 연다. 론칭 파티의 첫 식순으로는 김풍이 이말년, 주호민을 ‘라면꼰대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각종 베네핏을 수여한다고 전해져 ‘침펄풍’ 조합의 막강한 웃음을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서로의 이름을 등에 새긴 커플 외투를 입은 김풍, 주호민, 이말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라면꼰대4’ 론칭 파티의 마지막 식순인 피로연 진행을 위해 파티상을 직접 차리고, 주호민과 이말년이 가장 좋아하는 마라샹궈를 티파티에 어울리는 3단 접시에 쌓는 김풍의 모습은 우당탕탕 론칭 파티에 묘한 기대함을 더한다.

매 시즌 고유 게스트 주호민, 이말년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유튜버 서준 엄마, 잇섭, 빠니보틀과 곽튜브 페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그간 어떤 게스트와의 조합에서도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라면꼰대’는 세 번의 시즌을 거듭하면서 쌓인 게스트 간의 조합을 활용해 새 시즌에서도 더욱 유쾌한 스토리를 전할 전망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유튜브 ‘THE BOB – 더 밥 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된다. (사진=라면꼰대4)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