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폭발' 인천 천성훈, K리그1 8라운드 MV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천성훈(23)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천성훈은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견인했다.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 더비'다.
K리그2 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천성훈(23)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천성훈은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견인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천성훈은 전반 18분 에르난데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밀어준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로 첫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14분 민경현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며 두 번째 골까지 기록했다.
천성훈은 자신의 K리그1 두 번째 출전 경기에서 데뷔 득점과 멀티골을 동시에 터뜨리는 활약으로 생애 첫 라운드 MVP에 뽑혔다.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 팀은 FC서울이다. 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에서 나상호, 황의조, 팔로세비치의 연속골로 3-1로 이겼다. 서울은 이날 승리로 2위(승점 16)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 더비'다. 이날 경기에서 포항은 고영준의 멀티골로 앞서가는 듯 했으나 울산도 주민규와 바코가 차례대로 골을 넣으며 결국 2-2로 비겼다.
K리그2 9라운드 MVP는 부천FC 안재준이다.
안재준은 23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FC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의 활약으로 4-0 대승을 이끌었다. 안재준은 이날 득점으로 K리그2 득점 공동 선두(5골)에 올랐다.
안재준을 비롯해 김선호, 닐손주니어가 골맛을 본 부천은 K리그2 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성남은 전반 6분 만에 나온 심동운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부산도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먼저 골을 내준 부산은 최건주, 페신, 김찬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3-1 역전승을 따냈다. 4경기 만에 승리한 부산은 K리그2 4위(승점 15)로 도약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