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빚투' 우려에 "불공정 혐의 종목 조사해 엄단"

신지영 shinji@mbc.co.kr 2023. 4. 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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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에서 빚을 내서 투자하는 '빚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불공정거래 혐의가 있는 종목에 대해 신속히 조사해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복현 원장은 오늘 임원 회의에서 주식시장 및 채권시장 등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로 인한 손실 위험 증가 우려를 언급하면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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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제공]

증권사에서 빚을 내서 투자하는 '빚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불공정거래 혐의가 있는 종목에 대해 신속히 조사해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복현 원장은 오늘 임원 회의에서 주식시장 및 채권시장 등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로 인한 손실 위험 증가 우려를 언급하면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시장감시뿐만 아니라 금융회사도 시장 분위기에 편승한 부당권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739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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