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종목 혼조세…현대차·현대모비스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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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발표를 앞두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1%대 강세를 보인다.
25일 오전 10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 대비 3300원(1.72%) 오른 19만5200원에 현대모비스는 4000원(1.72%) 오른 2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현대차는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한다.
현대차가 판매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현대모비스도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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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발표를 앞두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1%대 강세를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5일 오전 10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 대비 3300원(1.72%) 오른 19만5200원에 현대모비스는 4000원(1.72%) 오른 2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장중 23만9500원까지 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이날 오후 2시 현대차는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가에서는 국내외 자동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인 2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 수출, 북미 시장 판매 호조로 기대 이상의 판매 성장이 있었다"며 "그랜저와 코나, 아이오닉6 등 신차들의 출고 가격 상승으로 마진율 상승효과도 함께 나타났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판매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현대모비스도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본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높았던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용을 반영해 생산된 재고가 아직 해외 법인에 남아 있지만, 재고 소진이 진행되며 올해 분기 영업이익률은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현대차 실적 호조에 따른 이익 개선 또한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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